5월 29일(금) 이천시와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카카오의 물품후원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“카카오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식”을 통해 코로나 19 피해 및 어려운 상황에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AI스피커(카카오 미니-C) 5,470대와 리틀피규어 20,250개, 자석인형 1.300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.

▲(자료사진) 카카오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전달식

이번에 카카오에서 후원하는 물품은 화물차량 10톤으로 지원대상과 수량이 많은 만큼 전달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중복과 누락을 방지하고,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5월 초부터 29일 오전까지 협의 및 배분심사와 온라인을 통한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드라이브스루(drive-through) 방식으로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연계?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.

▲(자료사진) 드라이브스루(drive-through) 후원물품 배분

이천시와 이천시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물품 배분 및 지원과 관련하여 정서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, 장애인, 다문화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우선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, 향후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가 사회보장서비스의 정보습득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.